예술의 전당 가곡의 밤_SAC CUBE 2017 좋은 공연 소식들이 홈페이지에 줄줄이 올려지는 걸 보니...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게되네요. 예술의 전당까지는 거리가 꽤~ 걸기기 때문에 쉬는 날 하루를 아침부터 맘먹고 가야하는 약간의 부담감이 있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는 기분은 뭐라 표현 할 수가 없기에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린 휴일이에요. 항상 그림전시나 발레공연 같은 아이들을 챙겨보았는데..이렇게 야외에서 무료로 좋은 공연을 해주는게 있는지 몰랐네요. 벌써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다니....제가 가곡에는 관심이 없었나 봅니다. ㅡㅡ; '예술의 전당 가곡의 밤'은 2013 '잊혀져가는 우리가곡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중흥을 도모하자!'하는 취지로 예술의 전당 기획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. 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