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 바야데르 (La Bayadere) 라 바야데르는 루드비히 밍쿠스의 음악에 맞춰 프랑스 안무가 '마리우스 프티파'에 의해 본래 4막 7장으로 공연 된 발레 작품이다. 바야데르는 '인도의 무희'를 뜻한다. 이 작품은 특히 프리마 발레리나 인 예카테리나 바잼(Yekaterina Vazem)의 자선 공연을 위하여 상연되었다. 러시아 황실 발레단(현 마린스키 발레단)이 상트페테르부르크, 볼쇼이 극장에서 1877년 2월 4일에 초연하였다. '망령의 왕국'이라고 불리는 이 작품의 한 장면은 모든 고전 발레에서 가장 유명한 부분 중에 하나이다. 사원의 아픔다운 무희 '니키아', 권력과 사랑에서 갈등하는 젊은 전사 '솔로르', 매혹적이고 간교한 '감자티'의 배신과 복수, 용서와 사랑이 극적인 드라마로 펼쳐진다..